드라마로써 가장 드라마적으로 SF라는 장르를 잘 표현한 드라마.
[블랙미러]시리즈는 드라마라기보단 반짝이기 위한 단편영화적 표현에 가깝지 않은가.
한 가족이 미래를 항해 돌진하는 시간에 휩쓸려 뒹굴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긴 여정을
지켜보는 것이 아니라, 함께 살아가게 한다.
화면, 연출,연기,음악. 밸런스가 훌륭하다.
각본가 데이비스는 [닥터후]의 메인작가
더 가디언에서 2019년 베스트 티비 시리즈 4위에 이 드라마를 선정하며 올린 코멘트를 옮긴다.
“For a series that compresses 15 years into six hours, it seems to pass in the blink of an eye thanks to Russell T Davies’s trademark humour, compassion and the kinetic energy with which he infuses every project. We do not deserve Davies, but thank God he’s here.”
Years and Years 2019
6 ep, BBC, HBO
written by Rusell T Davies
I’ll be A DAT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