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니까, 여주가 책 속으로 들어간단 얘기라고?
왠지 양산형 웹소설 같은 내용일 것만 같은 스토리지만,
<절요>의 대성공에 힘입어
인기 대세를 달리고 있는 류위닝 때문에 시작한 많은 중드덕후들은,
1화에서 금새,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.
<절요>같은 로맨스를 기대했다가, 1화도 못 버티고 포기하거나
“푸핫” 물을 내뿜으며 이거 뭐야?!!! 열광하거나.
당신이 어느 쪽에 속하든,
처음 등장하는, 셋이 칼찌르고 빙빙 돌기라는 황당함은 피할 수 없다.
이 어처구니 없는 설정을, 도대체 어쩔 거야???
그리고 무엇을 기대하든, 아무 것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,
<일념관산 一念关山 A Journey To Love 2023> 을 떠올리게 하는
이십육이 나타나서 한숨을 돌리게 한다.
CP 제수가 <일념관산> 만드신 분이다.
중간에 <일념관산> OST 까지 나오는 위트.
모든 로맨스 고장극의 명장면의 법칙을 깨버리겠어! 라는 야심으로
프로 선수들이 제대로 만든 드라마.
그 어떤 것도 예상한 대로 전개되지 않는 즐거움.
그러고보니, 나는 언제나 ‘새로움’에 더 끌리는 편인듯.
제수 프로듀서님, 다음 작품을 기대.
서권일몽
书卷一梦 A Dream Within A Dream 2025
40ep iQIYI
Director 곽호 郭虎
Writer 임장류(任庄柳), 하락특(夏洛特)
CP 제수(齐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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